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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"이·이 휴전, 카타르가 중재…트럼프가 국왕에게 설득 요청"

2025-06-24 15,919 Dailymotion

  <br /> 이란이 이스라엘과 휴전하는 데 동의했다고 23일(현지시간)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. <br />   <br /> 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는 카타르가 중재하고 미국이 제안한 휴전에 이란이 동의했다고 밝혔다. 다만 이란과 이스라엘은 휴전 협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내지 않은 상태다. <br />   <br /> 이번 휴전에는 카타르의 중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.  <br />   <br /> 익명의 카타르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국왕에게 이스라엘이 휴전에 동의했다며, 이란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에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가 이란과의 통화로 휴전에 대한 최종적인 동의를 끌어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. <br />   <br />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2분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 "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"고 적었다.  <br />   <br /> 그는 "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작전을 종료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"이라며 "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그로부터 12시간이 지나간 시점에 이스라엘이 12시간의 휴전을 시작해 결국 이란의 휴전이 시작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날 것"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<br />현예슬 기자 hyeon.yeseul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4612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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